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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YMCA야구단 (1disc) (KD2012) (YMCA Baseball Team (1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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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D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나 선비 올시다...." 전국 160만 동원 2002년 하반기 최대화제작!
글 공부보다 운동을 더 좋아하는 선비 호창은 과거 제도가 폐지되자 젊은 시절의 유일한 꿈이었던 암행어사의 목표를 잃고 돼지 오줌보 축구공을 가지고 노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호창은 YMCA 회관에서 야구를 하는 신여성 정림과 선교사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호창은 정림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며, 야구라는 신문물의 매력이 빠져든다.

"여러분, 제국 최강의 베쓰뽈 팀, 황성 YMCA 베쓰뽈 팀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해 주기 바라오."
종로거리에 황성 YMCA 베쓰뽈 단원 모집이라는 벽보가 붙는다. 가난으로 어린 나이에 지게짐을 지는 쌍둥이 형제, 명성황후의 호위무사였다는 정체불명의 사내, 좌판 상인, 양반 등 호창과 정림을 중심으로 조선 최초의 야구단이 결성된다. YMCA 야구단은 연전연승하며 최강의 야구단으로 자리잡고 황성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은 을사조약을 체결하고 이에 비분강개한 정림의 아버지는 자결한다.

을사조약 체결 이후, YMCA야구단의 연습장이 일본군의 주둔지로 바뀌게 되자 이를 계기로 YMCA야구단은 일본군 클럽팀 성남구락부와 1차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경기 전날 친일파에 테러를 감행하다 부상을 입은 투수 대현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호창 역시 갑작스레 시합을 관전하러 온 아버지의 눈을 피하느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 YMCA야구단은 일본팀에 대패하고 만다. 대현은 일본팀의 주장 히데오에게 재대결을 신청하지만, 테러사건의 전모가 발각되면서 테러에 연루되어 있던 정림과 함께 일본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YMCA 야구단은 해체된다. 낙심한 호창은 선비의 본분대로 학처럼 살겠다는 각오로 낙향한 아버지를 따라 서당일을 돕는다.

정림과 대현을 쫓던 일본군은 YMCA 야구단과의 2차 대결을 마련하고, 갈등 하던 정림과 대현은 위험을 무릅쓰고 황성으로 돌아와 시합에 가담한다.
한 치 앞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9회 초 일본팀의 마지막 공격에서 성남구락부의 히데오가 투런 홈런을 쳐내자, YMCA 야구단은 2 :4의 극한 상황으로 몰리게 된다.
한편, 황성 신문을 통해 일본과의 2차 대결 소식을 접한 호창은 서둘러 황성으로 떠나지만, 내일이나 되어야 황성행 기차가 있다는 역무원의 말에 발을 동동 구르는데...